지혜로운 삶

실패한 인생과 성공한 인생

초원의 호수 2024. 1. 28. 15:15

 

두 사람의 인생



100여 년 전 미국에 헨리 콤스톡 이란
땅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무와 엉겅퀴가 무성한 척박한 산을
무려 1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그는 손에 지폐 다발을 들고 기뻐했습니다.

몇 년 후 그 산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척박해 보이기만 하던 산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금광이 발견된 것입니다.
매장량이 무려 5억 달러에 상회했습니다.
콤스톡씨는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한탄하며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한 달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914년 한 발명가의 집과 연구실이 전소되는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00만 달러가 넘는 전 재산을 날린 그의
인생은 잿더미처럼 공허했습니다.

이 발명가의 나이는 67세,
사람들은 재기하기에는 너무 늙어 보이는
그를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위대한 발명가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낡은 건물과 시설에 연연하는 내 좁은 소견을 깨우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새 것을 주시기 위한 방법이랍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그는 화재를 딛고 일어서
예전보다 더욱 훌륭한 연구실을 지었고 예전보다
더욱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콤스톡씨와 에디슨은 절망 앞에서
상반된 선택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실패 인생`이었고
다른 사람은 한번의 고난을 오히려
새 출발의 기회로 삼은 `도약 인생`이었습니다.

에디슨에게는 시련이
곧 새로운 출발의 시그널이었습니다.
절망을 대하는 엇갈린 태도가 인생의 운명을
판이하게 가르는 법입니다.
-옴겨온 글-


안개에 흐느끼는 밤 - 세구치 유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