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사람에게는 두 부류가 존재한다

초원의 호수 2024. 1. 23. 18:05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과 나 만을 배려하는 사람이다



사람에게는 두 부류가 존재한다
양심 있는 사람과 양심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과
나 만을 배려하는 사람이다.

아파트 18층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담배 1개비와 라이터를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과 만났다
그 사람은 평소에 몇 번 마주쳐 인사하는 정도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담배가 있느냐고 묻는다.

가지고 나온 담배는 1개뿐인데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어떤 이는 자기가 피우려던 담배를
그 사람에게 준다.
그리고 어떤 이는 담배가 1개뿐 이라며
자기만 피운다.

좁은 골목길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길이 너무 좁아 주차된 차를 긁어먹었다.
그 순간 갈등이 생긴다
아무도 못 봤는데 그냥 갈까
아니면 내려서 조치를 취해야 하나.

어떤 이는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달아난다.
나중에 걸리 더라도 몰랐다고 우겨댈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차에서 내려
사고 난 부분을 살피고
피해가 경미해도 연락처를 확인하여
전화를 하던가 자기 연락처를 남긴다.
당신은 어떤 부류이며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