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노을 앞에 선 인생(人生) 편지(便紙)

초원의 호수 2023. 12. 9. 15:35


 


노을 앞에 선 인생(人生) 편지(便紙)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時計)
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바등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 나게 쓰고 당당(堂堂)하게
한 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世代)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랍니다.

일한만큼 편안(便安)하게
쉴수도 있어야 하고 번 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 나게 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는
한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後悔)같은 건
절대로 하지도 말고
해서도 아니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