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전적 알아보겠습니다.
무하마드 알리는 1942년 미국출생으로 개명전이름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로 원래 침례교 신자였는데 말콤엑스가 이끄는 네이션 오브
이슬람에ㅐ 가입을 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면서 무하마드 알리로 이름을 개명
하였습니다.
12살에 아마추어 복싱을 시작했고 1960년 로마 올림픽 라이트
헤비급으로 출전해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이후에 프로로 전향을 했습니다. 1960년
프로로 데뷔했고 1981년 선수생활을 은퇴를 했습니다. 21년간 복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활약을 했고 60,70년대 권투의 황금기를 이끈 장본인입니다.
19차례 타이틀 방어레 성공했고 복싱 헤비급 역사상 유일하게 3차례 챔피언에
등극을 했습니다. 알리의 경기중에 가장 유명한건 조지포먼과의 경기였는데요.
조지포먼은 그당시 24세의 압도적 챔피언이였고 헤비급 역사상 가장 최고의
핵주먹이였습니다.
반면 알리는 25세부터 29세까지 4년간 선수생활 자체를 하지
못했고 강펀치 스타일도 아니였으며 당시 32세여서 주무기인 순발력과 민첩성도
노쇠한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알리는 도발과 언론플레이를 하기 시작했는데 알리가
승산이 있을거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974년 조지포먼과 맞붙었는데
전부 챔피언 조지포먼의 승리를 점쳤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알리가
포먼을 상대로 특유의 경쾌한 몸놀림과 빠른 펀치 스피드로 포먼에게 공격을
적중시켰습니다.
알리가 제압당할거라 생각하고있던 관중들은 현란한 스피드로
포먼을 공략하는 알리를 보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다음라운드에서
알리가 후진을 하면서 로프에 몸을 기댔고 조지포먼의 펀치를 받아냈습니다. 포먼은
알리에게 펀치를 쏟아냈으나 포먼의 펀치들이 로프의 신축력으로 데미지 전달이
되지 않았고 맞는 알리보다 포먼이 더 지쳐갔습니다.
알리는 포먼의 펀치를 흡수 하면서 자기 공격을 성공시켰고 4라운드에서
펀치를 주고받았고 5라운드에서는
포먼에게 맞으면서도 미소짓는 여유까지 보였고 마지막 라운드 종료 20초전 알리의
오른손이 포먼에 적중을 하고 종료 10초에 카운트에 들어가서 라운드 끝날때 ko선언이
되었습니다. 이경기는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7전 37ko5패의 전적으로 그의 권투신화를 썼고 1978년 레온 스핑크스에게
패하면서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1981년 은퇴를 했고 이후에 파킨슨병에 걸려
고생을 했고 2016년 파킨슨병의 합병증인 호흡기 질환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복싱역사상 최고의 선수였고 현대 복싱의 선구자인 알리는 유명한 말도 있었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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