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달 - 죠-노우치사나에 |
1) 洗い髪さえ 淋しげに きしむ隠れ湯 旅の宿 아라이가미사에 사미시게니 키시무카쿠레유 타비노야도 풀어진 감은 머리조차 외로운 듯 삐걱대는 숨어든 온천, 여로의 숙소 코나이아나타토 시리나가라 마테바 요아케가 토-스기루 오지 않을 당신이란 걸 알면서도 기다리면 새벽이 너무 멀어요 카나우하즈나이 카타코이오 나이테이루요나 요이노쯔키 이루어질 리 없는 짝사랑을 우는 듯한 초저녁달 2) 宿の浴衣に 着替えても ひとり哀しい 薄化粧 야도노유카타니 키카에테모 히토리카나시이 우스게쇼- 숙소의 유카타로 갈아입어도 홀로 슬픈 엷은 화장 유메오미타노가 와루이노토 세메테후쿠노카 요루노카제 밤바람이여! 꿈을 꾼 것이 나쁜 거라고 꾸짖으며 부는 건가요? 후레테모라에누 코노무네노 코이오네무라스 마도노쯔키 가까이할 수 없는 이 가슴의 사랑을 잠재우는 창밖의 달
3) 飲めば飲むほど 涙へと かわるお酒のきりのなさ 노메바노무호도 나미다에토 카와루오사케노키리노나사 마시면 마실수록 눈물로 바뀌는 끝도 없는 술 요베도토도카누 코노오모이 다이테와타시와 이키테유쿠 불러도 닿지 않는 이 연정을 품고서 나는 살아가렵니다
夜空(そら)にたどった 面影に うるむおぼろな 名残り月(つき) 소라니타돋타 오모카게니 우루무오보로나 나고리쯔키 밤하늘에 더듬어 찾은 모습에 어렴풋이 어리는 아쉬움의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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