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四畳半の蝉 - あさみちゆき

초원의 호수 2024. 10. 12. 10:23

 

4.5장 다다미방의 매미 - 아사미치유키



1)
あなたに 捨てられた 人生は 生きているのが 辛いから
아나타니 스테라레타 진세이와 이키테이루노가 쯔라이카라
당신에게 버려진 인생은 살아있는 것이 괴로우니까

電気も 消して 布団に くるまり わたしは 時々 死ぬのです
뎅키모 케시테 후톤니 쿠루마리 와타시와 토키도키 시누노데스
전기도 꺼놓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나는 가끔 죽는 거예요

2日も 3日も 何もせず 泣き声ひとつ あげないで
후쯔카모 믹카모 나니모세즈 나키고에히토쯔 아게나이데
이틀이고 사흘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울음소리 하나
내지 않고

四畳半一間 じっとして 土に 還った 蝉のように
요죠-항히토마 짇토시테 쯔치니 카엗타 세미노요-니
4.5장 다다미 한 칸 방에서 꼼짝 않고 있지요. 흙으로
돌아간 매미처럼!
2)
二人の夏の日は 過ぎ去って 枯れ葉 舞い散る 秋が 来て
후타리노나쯔노히와 스기삳테 카레하 마이치루 아키가 키테
두 사람의 여름은 지나갔고 마른 잎 흩날리는 가을이 왔어요

食事もせずに 心も 置き去り わたしは やっぱり 死ぬのです
쇼쿠지모세즈니 코코로모 오키자리 와타시와 얍파리 시누노데스
식사도 하지 않고 마음마저 내버려 둔 채 난 역시 죽는 거예요

朝から 晩まで ひとりきり 訪ねてくれる 人も なく
아사카라 밤마데 히토리키리 타즈네테쿠레루 히토모 나쿠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뿐이에요. 찾아주는 사람도 없고

四畳半一間 丸くなり 土に 還った 蝉のように
요죠-항히토마 마루쿠나리 쯔치니 카엗타 세미노요-니
4.5장 다다미 한 칸 방에서 새우잠을 자지요. 흙으로
돌아간 매미처럼!
(후렴)
羽ばたく 羽さえ もう ないの どこへも 心 飛べないわ
하바타쿠 하네사에 모- 나이노 도코에모 코코로 토베나이와
활개 치는 날개마저 이제 없고 어디에도 마음이 날 수 없어요

四畳半一間 眠るのよ 土に 還った 蝉のように
요죠-항히토마 네무루노요 쯔치니 카엗타 세미노요-니
4.5장 다다미 한 칸 방에서 잠들지요. 흙으로
돌아간 매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