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세월이 흐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초원의 호수 2024. 7. 10. 12:08

 

어차피 지난 것은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 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 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옮긴글-


치자나무의 꽃 - 야시로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