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가난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초원의 호수 2024. 6. 27. 12:26

 

자신의 운명을 남탓으로 돌린다.



잘되는건 내탓 안되는 것은 다 남탓. 부모 탓,
배우자 탓, 자식 탓, 친구 탓,
친척 탓 탓탓탓만 하다가 허송세월한다.

어디서 주워 들은 것을 진실로 안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지 못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여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가난한 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새롭게 배워야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마지막에 교육받은 것은
학교공부가 끝인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러나 부자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배우려 한다.

항상 TV가 켜져있다.
심지어 잠드는 그 순간까지도 가난한 자들은
혼자 있는 조용한 순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독서는 지겹고 공부는 더 지겹고
무엇인가 창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만나는 사람이 항상 정해져있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그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스트레스라고 여긴다.
때문에 백날 만나는 그 인간들만 만난다.

나이로 사람을 판단한다.
그들이 주로 따지는 것은 주민등록증이다.
나이가 사람을 대변한다고 생각하고
주로 따지는 관계는 나이에 따른 순번이다.

저절로 먹는 나이만큼 그들이 인간관계를
따지기에 쉬운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듣는 것은 싫어하고 말하는 것만 좋아한다.
많이 듣고 많이 읽어야 쌓인다는
단순한 진리를 모른다.

많이 이야기 해봐야 자신이 스스로 생각한 말은
하나도 없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
남들이 다 알고 있는 싸구려 정보뿐인데도 말이다.
부자들은 남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듣고
읽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사소한 일에 목숨을 겁니다.
화를 잘내고 짜증을 잘낸다.
자존감이 낮은 그들은 아무 의미없이 들리는 말,

보이는 행동에도 자신을 무시하는 무엇인가를
찾아내고 화를 잘내고 짜증을 잘 낸다.
때문에 말이 거칠고 행동도 거칠어진다.

매사가 충동적이다.
계획적이라는 말은 다른 세상 이야기 인줄 안다
그리고 공짜가 권리인줄 안다
- 옮긴글 -


개똥벌래 - 신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