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동영상)

안개속의 두 그림자 - 권욱

초원의 호수 2024. 6. 11. 13:05

 

안개속의 두 그림자 / 권욱

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가로등 아래
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 없이
마지막 잡은 손 따스하던 그 손길이
싸늘히 식어가지만 너를 위해 보내야지
너를 위해 가야지

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가로등 아래
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 없이
돌아서야 하는가 다정했던 그 추억에
미련은 두지 말자 너를 위해 보내야지
너를 위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