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마을 구슬비 - 시마 미키오 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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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구레 오로시가 야마카라 사토에 しぐれ おろしが 山から 里へ 가을비 찬바람이 산위에서 마을로
쓰라이 우와사오 쓰레테 쿠루 辛い うわさを 連れてくる 괴로운 소 문 과 함께 내려오네
마치에 토쓰이다 아노코와 町へ 嫁いだ あの娘は 읍내로 시집을간 그 처녀는
아노코와 이쿠쓰 あの娘は いくつ 그 처녀는 이제 몇살 枯葉 積った 裏木戶 開けりゃ 마른잎 쌓여있는 뒤 쪽문을 열 면
우카부 세쓰나이 오모카게가 浮かぶ せつない 面影が 떠올라 가슴이아픈 그 옛날 모습 키노오 히토아메 쿄오 히토아메토 昨日 ひと雨 今日 ひと雨と 어제도 한줄금 비 오늘도 한줄금 비가
키다리 잇타리 모돗타리 来だり 去ったり 戻ったり 내리다 말 다 지나가네
아키가 후카마루 코노 무네 秋が 深まる この 胸 가을이 깊어가는 이 가슴이
코노 무네 유레루 この 胸 揺れる 이 가슴이 흔들려
사무사 다케나라 코라에모 스루가 寒さ だけなら 堪えも するが 추 위 뿐이라면 참기라도 하지만 出来ぬ 心の 冬じたく 그렇지못한 이마음의 겨울 채비 ⊙⊙⊙ 히토메 시논데 와카레타 요루노 人目 忍んで 別れた 夜の 남의눈 피하여 헤어졌던 그밤의
카타이 치기리오 와스레타카 固い ちぎりを 忘れたか 굳 은 약 속 을 잊었단말인가
시구레 키마구레 아노 코노 しぐれ 気まぐれ あの 娘の 가을비 변덕처럼 그 처녀의 あの 娘の 涙 그 처녀의 눈물 日暮れ 峠の 向こうに 見える
쿠모노 키레마오 카리가 유쿠 雲のきれ間を 雁が ゆく 구 름 사 이 로 기러기가 날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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