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내가 좋아하는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초원의 호수 2024. 2. 11. 09:10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것이 있다



우리는 다른사람과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고,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물어보지 않아도 스스로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동안 자신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국영수를 90점씩 맞는 사람보다,
국어 100점, 영어 50점, 수학 50점인 사람에게
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내가 아무리 국영수를 전체적으로
남들보다 잘한다고 해도,
결국 국어만 하는 사람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지 못한채
무난한 점수를 추구하기도 한다.
당장은 이것이 주변이나 사회로부터
칭찬을 받을지 몰라도,
평생 해야 할 직업 선택에 있어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옴겨온 글-


속이면 안돼요 - 미즈키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