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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면 그냥 눈물을 흘리면 되는 것이다.
솔직하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말한다.
잠재의식의 큰 힘은 깊은 최면상태가 된다고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나를 온전히 믿고 따라가는
진정한 신뢰의 마음에서 발생한다.
내가 선택하는 주체자가 되었을때
잠재의식의 힘이 발생하게 된다.
내가 자꾸 무엇무엇 탓을 하는 순간부터
주체가는 내가 아니라 그 무엇이된다.
그러면 나는 하염없이 그 무엇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안쓰러운 존재가 된다.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스스로 선택을 하며 나아가는것이다.
반대로 종이 되는 법은 무책임하게
선택을 회피하고 도망가는 것이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 프로그램화되어 있다.
그것을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을 두려움으로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루도 쉬지 않고 몸살이나고 두통이 생겼을때
몸의 상태가 이상해진다.
우리는 화를 내고 속상해한다.
그러나 그 통증과 증상은 잠재의식에서
보내주는 감사의 선물이기도하다.
왜냐하면 더이상 주인이라는 내가 고통을
받지 않도록 미리서 신호를 주는 것이다.
그것을 외면하고 자신을 학대하듯 괴롭히면
더 큰 고통이 찾아오게 된다.
잠재의식과 올바른 소통을 하는 사람은
이 의미를 금세 이해하게 되고,
자신에게 삶의 여유와 휴식을 주게 될 것이다.
우리는 로보트가 아니다.
눈물이 나면 그냥 눈물을 흘리면 되는 것이다.
몸이 지치면 내 몸에게 휴식을 주면 된다.
마음이 힘들어하면 마음에게
선물을 주어야 한다.
-옴겨온글-
아기동백숙소 - 등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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