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지나친 배려는 자신에게 독화살이 되어서 돌아온다.

초원의 호수 2024. 2. 7. 09:56

 

적당히 배려하는 사람이 되자.



적당히 배려하는 사람이 되자.
지나친 배려는 자신에게 독화살이
되어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
지나치게 상대방에게 잘해주면
그 사람은 나에게 항상 배려와
인내를 원하게 될 것이다.

아닌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아니다 라고 말을 해주는 것도
자신과 타인에 대한 배려이다.
우리가 도인도 아니고 한없이
착한사람처럼 고분고분할수는
없는 노릇이다.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갈때
한번은 친구의견을 따랐으면 한번은
내가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다.
내가 정말 하기 싫은 것이 있으면
" 오늘은 안됩니다 " 라고 말하고
자신을 챙길 필요도 있다.

그래서 배려라는 것은 내가 할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나 조차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면 해서는 안된다.

그러다가 내가 감당하지 못해서
터져 버리기 때문이다.
배려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상처를 받고,
지나친 마음은 내가 고통을 받는다.
그래서 스스로 적당한 선을 잘 찾아서
인간관계를 꾸려 나가야 할 것이다.
-옴겨온글-


동경에 계신 어머니 - 시미즈 히로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