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느꺼지거나 다가오면
(자신 내부의 잠재의식일 경우가 높음)
우리는 당황하고 회피하려고 한다.
즉, 그것이 무엇인지, 왜인지를 직면하여
알아보려는 시도대신
자신이 이미 만든 고정관념에 따라
습관적으로 반응한다.
즉, 회피와 자포자기가 일어난다.
만약 두려움이 일어난다면
지금부터는 알아차리는 노력을 해야한다.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하면서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호홉을 천천히, 깊게 하라)
두려움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차린다.
이전처럼 당황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심호흡과 함께 일어나는
진동, 생각을 알아채고 지켜본다.
침착하게 웃으며 지켜보기만 한다.
이것이 훈련되면 부정적 진동, 두려운 생각은
힘을 잃고 사라져 간다.
자신이 힘을 주지 않으면
부정적 생각은 존재할 수 없다.
반응하지 말고 여유롭게
일어나는 현상을 지켜보기만 한다.
마치 영화 보듯이 지켜만 본다.
무서운 영화 속의 인물이나 사건이
우리를 해할 수 없듯이
마음에 일어나는 부정적 생각은 환상일 뿐이다.
깨어있는 삶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이다.
지켜보기는 심리적 치유뿐만 아니라.
깨달음으로 안내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옴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