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증상이 보내는 신호는 심리적인 휴식을 말하는 것이다.

초원의 호수 2024. 1. 30. 21:13

 

감당할수 있는 선을 넘어벼렸기 때문이다.



내 몸이 이상한 신호를 보내면
일단 두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몸 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가야 할 것이고,
만약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심리적인 부분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마음의 병일수도 있다.

아무 이상없이 두통이 생길수가 있는가?
대부분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을때
두통증상이 생기는 것처럼
공황장애도 이런 심리문제가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볼수가 있다.

증상이 보내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이해하라.
내가 상태가 안좋다는 것은
나의 생활습관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야근을 많이 한다든지,
매일 고민걱정을 한다든지,
심리적으로 우울한다든지,
내 자신을 괴롭히듯
혹사시켰다는 것이다.

내가 감당할수 있는 선을
넘어벼렸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어떤이는 5정도의 고통을 잘 넘기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1정도만 되더라도 힘들어하기도 한다.

몸이 보내는 신호는 내 자신에게
심리적인 휴식을 말하는 것이다.
" 주인아 너 지금 힘들어하니 좀 쉬어라 "
" 너 너무 예민하고 불안해하고 있어 "
" 지쳤어, 니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길 바래 "
만약 내가 그런 신호를 듣지 않는다면
나중에 그만큼 고통이라는
대가를 받게 될 것이다.
-옴겨온 글-


세토우치에서 - 시마즈 에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