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산책

꽃길 - 정훈희

초원의 호수 2024. 1. 17. 18:50

 

꽃길 - 정훈희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랑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주고 받았지
지금은 어데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며는 돌아와 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맞추며 사랑을 속삭여 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 두고 그리운 사랑
생각이 나서 찾아오는 길 아카시아 피어있는 길
꽃 향기 맡으면서 행복을 약속 했었지
지금은 어데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쌓이는 길
겨울이 오기전에 사랑을 속삭여 줘요
사랑을 속삭여 줘요
사랑을 속삭여 줘요




'가요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 계절에 만나요 - 백영규  (0) 2024.01.17
낙엽이 가는길 - 나훈아  (0) 2024.01.17
젊음의 노트 - 유미리  (0) 2024.01.17
차표한장 - 송대관  (0) 2024.01.17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 양하영  (0)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