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사람들은 먼곳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초원의 호수 2024. 1. 15. 10:59

 

그것은 우리가 손만 뻗으면 잡힐 만한 곳에 있다



사람들은 먼곳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그것은 우리가 손만 뻗으면
잡힐 만한 곳에 숨어 있다.
- 호라티우스 -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간과한다.
감사할 일은 어머어마하다.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매일 고마할 것들은 무수하지만,
우리는 수시로 불만을 털어 놓곤 한다.

부모가 그렇게 싫다고 원망을 하지만
막상 돌아가시고나면 후회를 한다.
자신이 못생겼다고 구박하지만
몸에 암이라도 걸리면 그 말을 할수가 없다.
밥 먹기 싫다고 짜증을 내지만 10일정도 굶어보면
두번다시 그런소리를 하지 않게 된다.

회사 다니기 싫다고 하지만 당장 백수가 되면
먹고 자는 기본적인 의식주의 고통을 받는다.
이처럼 여기저기 도처에 감사할 것들은 널려 있다.

내 몸만 해도 그러하다.
눈이 안보인다면? 귀가 안들린다면?
말을 못한다면? 코가 냄새를 못 맡으면?
다리가 안 움직인다면?
손이 굳어버렸다면?
허리가 부러졌다면? ..

있을때 잘해라
후회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