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는 최악이 나오기도 한다

초원의 호수 2024. 1. 15. 10:57

 

그렇게 간절하게 기대했지만 돌아오는 건 상처뿐



정말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는 최악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간절하게 기대하고 기도했는데
돌아오는 건 고통과 상처뿐이기도하다.
믿었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것 같기만하다.

세상살이가 막막하고 어두컴컴하기도 하다.
내가 이 세상에서 할 일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마음의 병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들이 몰려온다.
지금의 지옥은 끝이 없는 미로처럼
무섭기도 할 것이다.

나에겐 행복이란
단지 사치일 뿐이라는 확신이 들기도 한다.
힘들때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듯 놓아버리는 것이
정답이란 말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갖고 다시 달려가야 한다.

끝이라는 건 죽는 그 순간에
결정할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강력한 주문을 걸어서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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