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백명의 친구를 만들기 보다 한명의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초원의 호수 2024. 1. 9. 15:04

 

백명의 친구가 지켜준다 해도 쓰러지는건 한 명의 적 때문에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 못 나가든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입니다.

사람들이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입니다.

그 모든 수단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 말하지요.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보다
한 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사는 것을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무시했다간
언젠가는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 있게 된다는 것
그것은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어쩌다가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듯이 풀고 가십시오.
오래도록 풀지 않고 있으면
훗날 아주 풀기 어려운
매듭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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