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港の雨は女の涙 - みずき舞

초원의 호수 2023. 11. 25. 15:09


  항구의 비는 여자의 눈물 - 미즈키마이

 




今度こそ 今日こそは  あなたを 乗せた 船でしょうか
콘도코소 쿄-코소와 아나타오 노세타 후네데쇼-카
이번이야말로 오늘만큼은 당신을 태운 배가 맞겠지요!

  

汽笛は いつも「おまえ」と 呼んで  たどり着くのよ  桟橋に
키테키와 이쯔모 오마에토 욘데 타도리쯔쿠노요 삼바시니
뱃고동은 언제나 <그대여!>라고 날 부르며 부두에 겨우 당도하네요

 

傘も 持たずに 港の雨に  ぬれて 女は また 涙
카사모 모타즈니 미나토노아메니 누레테 온나와 마타 나미다
우산도 쓰지 않고 항구의 비에 젖는 여자는 또다시 눈물을 흘려요

 

 


乱されて 泣かされて  面影 探して もう 三月
미다사레테 나카사레테 오모카게 사가시테 모- 미쯔키
마음 어지럽고 눈물겹게 그 모습 찾은 지도 벌써 3개월!

 

戻れる 場所は 此処しかないと  云った あの夜の 腕まくら
모도레루 바쇼와 코코시카나이토 읻타 아노요노 우데마쿠라
돌아갈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말한 그 밤의 팔베개를

 

思い出させる 港の雨も  待てよ 待てよと 降るばかり
오모이다사세루 미나토노아메모 마테요 마테요토 후루바카리
떠오르게 하는 항구의 비도 <기다려요! 기다려!>라며 내리는 것뿐이에요

  

  


風寒く 肌寒く  季節も 変わる 冬仕度
카제사무쿠 하다사무쿠 키세쯔모 카와루 후유지타쿠
바람이 차고 날씨가 쌀쌀해요. 계절도 바뀌어서 겨울 준비를 하지요

 

暦に つけた ×(ばつ)の字 増えて  丸に なるのは いつの日か
코요미니 쯔케타 바쯔노지 후에테 마루니 나루노와 이쯔노히카
달력에 적은 'X'자는 늘어나는데 'O'자로 되는 것은 언제일까요?

  

さわぐ 心を 港の雨は  知るや知らずの なみだ雨
사와구 코코로오 미나토노아메와 시루야시라즈노 나미다아메
안절부절못하는 마음을 항구의 비는 아는지 모르는지 눈물의 비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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