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くちなしの花 - 八代亜紀

초원의 호수 2023. 11. 3. 00:11


치자나무의 꽃 - 야시로 아키








1)


いまでは 指輪も まわる ほど


이마데와 유비와모 마와루 호도


지금은 반지도 헛돌 정도로


 


やせて やつれた おまえの うわさ


야세테 야쯔레타 오마에노 우와사


마르고 야위었다는 그대의 소문


 


くちなしののかおりが


쿠치나시노하나노 하나노카오리가


치자나무 꽃의, 꽃의 향기가


 


旅路のはてまで ついてくる


타비지노하테마데 쯔이테쿠루


여로의 끝까지 따라오네


 


くちなしの


쿠치나시노 시로이 하나


치자나무의 하얀 꽃


 


おまえのような だった


오마에노요-나 하나닫타


그대와 같은 꽃이었지


 


2)


がまま いっては らせた


와가마마 읻테와 코마라세타


제멋대로 말해서 곤란하게 했던


 


どもみたいな あのの おまえ


코도모미타이나 아노히노 오마에


어린애 같은 그 시절의 그대


 


くちなしのれが


쿠치나시노아메노 아메노와카레가


치자나무에 내리던 비의, 비 내리던 날의 이별이


 


いまでも を しめつける


이마데모 코코로오 시메쯔케루


지금도 마음을 죄어오네


 


くちなしの


쿠치나시노 시로이 하나


치자나무의 하얀 꽃


 


おまえのような だった


오마에노요-나 하나닫타


그대와 같은 꽃이었지


 


3)


さな せ それさえも


치이사나 시아와세 소레사에모


작은 행복 그것조차도


 


ててしまった 自分から


스테테시맏타 지분노테카라


버리고 말았지. 내 손으로


 


くちなしのる たび


쿠치나시노하나오 하나오 미루 타비


치자나무 꽃을, 꽃을 볼 때마다


 


しい 笑顔が また かぶ


사비시이 에가오가 마타 우카부


쓸쓸하게 웃는 얼굴이 다시 떠오르네


 


くちなしの


쿠치나시노 시로이하나


치자나무의 하얀 꽃


 


おまえのような だった


오마에노요-나 하나닫타


그대와 같은 꽃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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