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白い花の咲く頃 - 由紀さおり

초원의 호수 2024. 11. 9. 10:33

 

흰 꽃이 필 무렵 - 유키 사오리



1)
白い 花が 咲いてた
시로이 하나가 사이테타
새하얀 꽃이 피어 있었던

ふるさとの 遠い 夢の日
후루사토노 토-이 유메노히
고향의 먼 옛날 꿈속의 날

さよならと 云ったら
사요나라토 읻타라
<안녕히 잘 있어!>라고 말했더니

黙って うつむいてた お下げ髪
다맏테 우쯔무이테타 오사게가미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였던 그녀의 댕기 머리

悲しかった あの時の
카나시칻타 아노토키노
슬펐던 그 시절의

あの白い 花だよ
아노시로이 하나다요
그 새하얀 꽃이에요
2)
白い 雲が 浮いてた
시로이 쿠모가 우이테타
새하얀 구름이 떠 있었던

ふるさとの 高い あの峰
후루사토노 타카이 아노미네
고향의 높은 그 산봉우리

さよならと 云ったら
사요나라토 읻타라
<안녕히 잘 있어!>라고 말했더니

こだまが さよならと 呼んでいた
코다마가 사요나라토 욘데이타
메아리가 <안녕히 잘 있어!>라고 대답했었지요

淋しかった あの時の
사비시칻타 아노토키노
외로웠던 그 시절의

あの白い 雲だよ
아노시로이 쿠모다요
그 새하얀 구름이네요
3)
白い 月が 泣いてた
시로이 쯔키가 나이테타
새하얀 달이 울고 있었던

ふるさとの 丘の木立に
후루사토노 오카노코다치니
고향의 언덕 나무숲에서

さよならと 云ったら
사요나라토 읻타라
<안녕히 잘 있어!>라고 말했더니

涙の瞳で じっと みつめてた
나미다노히토미데 짇토 미쯔메테타
눈물 맺힌 눈동자로 지그시 바라보았었죠

悲しかった あの時の
카나시칻타 아노토키노
슬펐던 그 시절의

あの白い 月だよ
아노시로이 쯔키다요
그 새하얀 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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