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かもめの街 - ちあきなおみ

초원의 호수 2024. 9. 25. 17:04

 

갈매기 나는 거리 - 치아키 나오미



1)
やっと 店が 終わって ほろ醉いで 坂を 下りる 頃
얃토 미세가 오왇테 호로요이데 사카오 오리루 코로
가까스로 주점의 하루 영업이 끝나 얼근히 취해
언덕을 내려갈 무렵

白茶けた お天道が 浜邊を 染め始めるのさ
시라챠케타 오텐토-가 하마베오 소메하지메루노사
희부연 태양이 해변을 물들이기 시작하네

そんな やりきれなさは 夜眠る 人にゃ 分らないさ
손나 야리키레나사와 요루네무루 히토냐 와카라나이사
그런 견딜 수 없는 심정을 잠든 사람들은 알 리 없지

波止場に 出れば カモメが ブイに 2, 3羽
하토바니 데레바 카모메가 부이니 니삼바
부둣가에 나가면 갈매기가 부표 위에 두, 세 마리

一服しながら ぼんやり 潮風に 吹かれてみるのが
입푸쿠시나가라 봉야리 시오카제니 후카레테미루노가
담배 한 모금 피우면서 몽롱하게 갯바람을 맞아 보는 것이

あたしは 好きなのさ カモメよ カモメよ
아타시와 스키나노사 카모메요 카모메요
나는 좋은 거야 갈매기여, 갈매기여

淋しかないか 歸る 故鄕が あるじゃ なし
사비시카나이카 카에루 코쿄-가 아루쟈 나시
외롭지 않은지 돌아갈 고향이 있는 것은 아니고

おまえも 一生 波の上 あたしも 一生 波の上
오마에모 잇쇼- 나미노우에 아타시모 잇쇼- 나미노우에
너도 한평생을 파도 위에서 나도 한평생을 파도 위에서

あ~ あ~ ドンブラコ
아~ 아~ 돔부라코
아~ 아~ 두둥실 떠다니네
2)
いろんな 人が 居たし いろんな 人が 居なくなった
이론나 히토가 이타시 이론나 히토가 이나쿠낟타
별의별 사람들이 있었고 별의별 사람들이 사라졌어

泣いてくれるのは カモメと 霧笛ばかり
나이테쿠레루노와 카모메토 무테키바카리
울어 주는 건 갈매기와 뱃고동뿐

一服しながら あれこれ 取り止めなく 懐かしむのが
입푸쿠시나가라 아레코레 토리토메나쿠 나쯔카시무노가
담배 한 모금 피우면서 이것저것 두서없이
그리워하는 것이

あたしは 好きなのさカモメよ カモメよ
아타시와 스키나노사 카모메요 카모메요
나는 좋은 거야 갈매기여, 갈매기여

風邪など ひくな 絹の寢床が あるじゃ なし
카제나도 히쿠나 키누노네도코가 아루쟈 나시
감기 같은 거 걸리지 마!비단 침상이 있는 건 아니고

おまえも 一生 波の上 あたしも 一生 波の上
오마에모 잇쇼- 나미노우에 아타시모 잇쇼- 나미노우에
너도 한평생을 파도 위에서 나도 한평생을 파도 위에서

あ~ あ~ ドンブラコ カモメよ カモメよ あ~ あ~
아~ 아~ 돔부라코 카모메요 카모메요 아~ 아~
아~ 아~ 두둥실 떠다니네 갈매기여, 갈매기여
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