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초원의 호수 2024. 8. 18. 00:20

 

사랑도 미움도 내 마음에 있다



사랑도 미움도 내 마음에 있다
남을 미워하는 것은
그가 미운 짓을 해서가 아니고
나의 마음에 미움이 있기
때문에 미워하는 것이다.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나에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마음에 미움이 없다면
남이 미워질 리 없고
내 마음에 사랑이 있다면
아무리 남이 미운 짓을 하더라도
사랑스러울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지 말자.

남을 미워하는 것도
나 자신이고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내 마음이니 내 마음에
미움, 시기, 질투를 심지 말고
내 마음에 사랑, 진실, 선한 마음과
남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랑을 마음에 심자.-
-옮겨온 글-


떠나가는 배 - 오이카와 미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