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카자료

秩父山脈 - 水森かおり

초원의 호수 2023. 11. 12. 18:28



치치부산맥 - 미즈모리 카오리



 

⊙ 

오보에테이타노카 하루노히오

えていたのか 春の日を

봄날을 기억하고 있던 걸까

 

스소노데후루에루 후쿠쥬소-

裾野でふるえる 福寿

산기슭에서 떨고 있는 복수초

 

치치부산먀쿠 온나니츠모루

秩父山脈 女に積もる

치치부산맥의 여인에게 쌓이는  

 

미렌노유키와 토케마센

みれんの雪は 溶けません

미련의 눈은 녹지 않네요

 

아마도리가와노 세세라기오

天鳥川(あまどりがわ)の せせらぎを

아마도리강의 시냇물 소리를

 

토오이아나타니 키카세타이

遠いあなたに 聞かせたい

머나먼 덩신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코토바니데키나이 시아와세오

ことばに出ない 幸せを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을

 

아나타와오시에테 쿠레타노니

あなたはおしえて くれたのに

당신은 가르켜 주셨는데

 

치치부산먀쿠 유루시테호시이

秩父山脈 許して欲しい

치치부산맥이여 용서해 주어요

 

카나시미바카리 오이카케테

かなしみばかり 追いかけて

슬픔만 뒤쫓아 가고

 

사다메노오와리 타시카메니

さだめの終わり 確かめに

운명의 끝을 확인 하기위해

 

히토리사이고노 테가미카쿠

ひとり最後の 手紙書く

혼자서 마지막 편지를 쓰네요

 

 

나미다오누구이 미아게레바

なみだをぬぐい 見上げれば

눈물을 훔치며 올려 보면은

 

시즈카니타타즈무 코쿠시다테

かにたたずむ 師岳(こくしだけ)

고요히 우두커니 서있는 코쿠시 산 

 

치치부산먀쿠 노와케니우타레

秩父山脈 野分(のわけ)に打たれ

치치부산맥의 거센 바람을 맞고

 

요기리가유쿠테 후사이테모

夜霧が行く手 ふさいでも

밤 안개가 앞길을 막아서도

 

이노치오카케타 코노코이가

命をかけた この

목숨을 건 이 사랑이

 

아스노와타시노 미치아카리

明日(あす)のわたしの 道あかり

미래에 나아갈 나의 등불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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