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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우리는 어떠한 부를 이루거나 명예를 갖거나
남들보다 화려한 성과물을 보일때
그것이 오로지 자기 능력때문에 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물론 나의 고생과 노력이 제일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이 자리에 온 것을 알아야 한다.
가끔 기업의 사장님들이
부하직원들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회사라는 이유로 막말을 하거나
횡포를 부리는 경우도 있다.
직원의 아픔이나 개인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말대로 따르지 않으면 벌을 줄 기세로
너무나도 권위적이기도하다.
얼핏보면 당연한것 같지만 아주 위험한 발상이고
진정으로 나쁜 사람의 유형이다.
내가 어떤 자리에 올라왔다는 것은
나머지 사람들을 종 부리듯
내 마음대로 하는것이 아닌,
오히려 그들을 위해서 더 헌신하고 상생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얼만 전에 모기업 사장님을 만난적이 있었다.
그분은 나에게 충분히 권위적일수 있었는데
누구보다 겸손하고 나를 배려해주시는 것이다.
나는 그분의 놀라운 인품을 보았고
참으로 존경스러웠다.
역시 저 분은 저 위치에
올라올 인격이 있는 분이구나?
회사 직원들에게 어떻게 할지가 눈앞에
훤히 보이는 것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이런 인격은
억지로 노력한다고해서 되는것이 아니다.
그냥 티가 확난다. 평상시에 닦이지 않으면
결코 할수 없는 행동이다.
개인적으로 ' 닮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많은 것을 배웠다.
-옴겨온글-
여인싣고 떠나는배 - 마츠바라 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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