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두려움의 공포를 맞보는 순간부터 그대로 멈추어 버리게 된다.

초원의 호수 2024. 2. 6. 12:00

 

사람들을 멈추게 하는 이 모든 것은 두려움이다.



자기와의 싸움은 결국
두려움과의 협상이기도하다.
우리를 멈추게 하는 이 모든 것은
마음속의 두려움이라고 생각한다.

두려움의 공포를 맞보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대로 멈추어 버리게 된다.
왜냐하면 너무나도 무섭기 때문에
일단 숨고 싶어할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두려움도 자주 만나고
그것과 진실된 대화를 하게 되면
더이상 두려움이 아닌 내 마음속의 작은
꼬맹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외부로 흘러가는 순간
고통을 느끼는반면,
내면으로 들어오는 순간부터 편안함과
이완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것이 최면에서 말하는 잠재의식과의
소통을 통한 자기이해, 자아성찰이기도하다.
그래서 두려움과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손을 내 밀어서
타협을 하는 것이다.
-옴겨온글-


여행의 밤바람 - 다키가와 마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