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휴식을 주며 살아왔는가?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면 수년간
하루도 제대로 쉬지 않고 일만 했다고 한다.
물론 당장 끼니가 없어서 그런 사람들은
충분히 공감이 되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이라면 쉬지 않음으로써
나중에 큰 피해를 보게 된다.
특히 몸이 지쳐서 병들어 버리면 나의 의지는
한순간에 무너지게 될 것이다.
주말이 있다는 것은 노동을 했으니
푹 쉬어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말조차도 쉬지 않고
일 중독에 빠지게 되면 몸과 마음이 고장이 난다.
당장은 큰 성과를 이룰수 있을지 몰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이 졸졸졸 세어 나갈 것이다.
나중에는 막으려해도 막을수가 없다.
최소한 자신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물이나 휴식은 필요하다.
우리는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자꾸 자유로운 감정을 억압하거나 죽이게 되면
우울증이나 외로움이 찾아오기에
나중에는 일조차도 싫어지는 경우가 많다.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는 것이 아니라,
재충전의 시간임을 알아야 한다.
-옴겨온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