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우산장수와 부채장수

초원의 호수 2024. 1. 7. 14:57

 

우산장수와 부채장수




옛날, 두 아들을 가진 어머니가 살았습니다.
큰 아들은 우산 장수였고, 작은 아들은 부채
장수였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맑은 날이면 어머니는 우산 장수인
큰아들을 걱정했고 비가 오는 날이면 부채 장수인
작은 아들을 걱정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참으로 심오하지만,
사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느 해 여름에 비가 너무 자주 내려서 부채 장수가
부도가 났다면, 어머니의 마음은 흐뭇하실까?
그 반대의 경우라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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