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 - 현점영 |
오 사랑하는 친구 즐거웠던 날들 꽃 피고 지는 학원 꿈같이 지냈네 세월은 흘러가고 작별의 날이 왔네 젊은 새처럼 높이 다 같이 날으네 우리들의 우정 깊이 간직하자 행운을 빌며 안녕 친구여 안녕 바람이 몰아치고 파도가 밀려와도 마음을 가다듬고 가슴을 펴다오 추운 겨울이 오면 봄이 가깝다오 검은 구름 위에도 태양이 빛난다오 우리들의 우정 깊이 간직하자 행운을 빌며 안녕 친구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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