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산책 꽃은 여자 - 이채연 초원의 호수 2024. 6. 23. 18:28 꽃은 여자 - 이채연 무심코 들창문을 열어 보았더니 한 송이 꽃에 앉은 나비가 있네 피었다 시든 꽃은 못 본 체하고 활짝 핀 꽃에 앉아 춤추고 있네 사랑이란 사랑이란 꽃과 나비처럼 시들고 나면 허무한 것 아~ 꽃은 여자 무심코 들창문을 열어 보았더니 어디서 날아왔나 나비 한 마리 바람에 흔들리는 꽃송이마다 멋대로 왔다 갔다 춤추고 있네 사랑이란 사랑이란 꽃과 나비처럼 저작자표시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