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동영상)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송골매

초원의 호수 2024. 6. 9. 19:55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송골매

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