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동영상) 찔레꽃 - 백난아 초원의 호수 2024. 6. 5. 15:49 찔레꽃 - 백난아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동무야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삼년 전에 모여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연분홍 봄바람이 돌아드는 북간도 아름다운 찔레꽃이 피었습니다 꾀꼬리는 중천에 떠 슬피 울고 호랑나비 춤을 춘다 그리운 고향아" 저작자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