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우리는 작은일에 크게 반응을 하면서 상처를 받는 선택을 한다.
초원의 호수
2024. 2. 15. 16:28
그것이 습관이 되면 자제하려해도 멈추지 않는다.

내 마음의 열등감이나
마음의 상처가 사라지게 되면서
나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억지로 말과 행동을 바꾸려고
애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 마음의 얼룩진 이끼를
닦아주는 것은 더욱더 중요하다.
결국 나에게서 드러난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됨을 알아야 한다.
물론 누군가가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화를 낼 수 있는 선택과
반응하지 않고 내 길을 갈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
우리는 대부분 반응을 하면서
상처를 받는 선택을 자주 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오랜시간 습관이 되면 아무리
머리로 자제하려고해도 멈추지 않는다.
우리가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가슴으로
되지 않는 것은 바로 습관때문이다.
그래서 수시로 얼룩진 습관의 이끼를 닦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한번 닦아서 깨끗해지면 좋겠지만
우리는 불가능함을 이미 알 것이다.
-옴겨온글-

사랑해 - 김란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