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내가 힘든 시간에 나에게 다가와준 사람은 내가 같이 가야할 사람이다.
초원의 호수
2024. 2. 14. 12:47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는 뭐든지 잘할수가 있다.

생각해보니 지난 과거속에서 수많은 아픔과
고통속에서 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견디고 한발 한발 나아갔던 그 순간들이
가장 가치로웠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순간에서는 뭐든지 잘할수가 있다.
그러나 그 한사람의 진가는 아픔과 고통속에서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들의 실제 모습인 것이다.
사람이 사람마음을 모른다고 하지만
아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내가 가장 힘든 시간에 나에게 다가와준 사람은
내가 같이 가야할 사람이다.
누군가가 힘들어할때 나라도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잘 나갈때는 함께하고,
힘들때는 과감히 돌아서기도한다.
예전에 티비를 보는데
장혁이 힘들었을때 와이프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 힘들때 사람 버리는 것은 아니다 "
-옴겨온글-

강은철 - 삼포로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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