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살다보면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초원의 호수 2024. 2. 14. 11:49

 

이런저런 상처가 누적되면 서서히 무너지게 된다.



살다보면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사업에 실패해서 도저히 재기하기
어려운 순간에 직면하기도한다.

열심히 준비한 시험이나 취업에
떨어져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만 든다.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고나서부터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리기도한다.

트라우마나 심리적 상처를 받고난 뒤
삶의 두려움으로 가득차 버린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사별, 이혼등으로
내가 없어져 버린 듯한 느낌을 갖는다.

우리는 이런저런 아픔과 상처가 누적되면
마음이라는 것은 서서히 무너지게 된다.
그만큼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그 무언가가
사라져 버리는 허탈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럴때 서서히 무기력증과
귀차니즘이 찾아온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 나 좀 내버려둬 " 라고 말만 하고 싶다.
아무리 주위에서
잔소리를해도 들리지가 않는다.
-옴겨온글-


만나고 싶은사람 - 미즈키 나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