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욕심많은 사람 삶이 존경스럽고 가치로워 보이는가?
초원의 호수
2024. 2. 13. 12:47
그들의 삶이 진정 행복해 보이는가?

욕심이 어떠한 삶을 만들어내는지 잘 관찰해보자.
이것은 잠깐 주변을 둘러 보아도 충분히 알수가 있다.
" 나는 괜찮겠지"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기도 하지만
욕심은 그 사람의 본성까지도
바꾸어 버릴 정도로 강력한
저주의 힘을 가지고 있다.
욕심이 많은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잘 관찰해보자.
눈빛은 살기 등등하고 풍겨나오는 에너지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하는 묘한 그것이 있다.
그 사람이 살아가는 삶이 정말로
존경스럽고 가치로워 보이는가?
설령 많은 명예와 돈을 이루었다고 할지라도
오로지 자기 이기적인 욕심에 사로잡혀서 사는
그들의 삶이 진정 행복해 보이는가?
또한 자신이 가진것을 이용해서
약자에게 군림하려는 이기적 행동을 하기도 한다.
당장은 그 사람이 강자로 살아갈지 몰라도
그것은 욕심이 그 사람을 조정했을 뿐이다.
더욱더 슬픈 것은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자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를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들은 그를 떠나가게 될 것이다.
영원하지 않다. 명예, 권력, 돈, 외모, 세월....
그러다가 소중한 가족까지 떠나갈수도 있다.
우리 개인에게 있어서도 잘 살펴보면 알수가 있다.
내가 욕심을 부려서 잘 된 일이 있는가?
스스로 자문해 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럴수록 일은 꼬이게 될 것이고
눈앞의 이익때문에 더 큰 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 옴겨온글 -

마지막 기차를 타고 - 미즈키 케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