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눈치보고 참는데에만 급급하다.
초원의 호수
2024. 2. 11. 09:04
결국 남에게 잘 보이는 상품이 되어버리게 된다.

우리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눈치보고
신경쓰고 오로지 참는데에 급급하다.
때로는 그것이 필요하지만
매사를 그런식으로 자신을 바라보면,
나라는 소중한 존재는
주체가 아닌 남에게 잘 보이는
상품이 되어버리게 된다.
그럴때 잠재의식의 힘은 더이상 우리에게
빛으로 다가오지 못한다.
잠재의식은 억압된 채 주인이라는
나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아기가 울고 있을때 엄마가 다가가서
따뜻하게 안아주듯이,
내가 내 몸과 마음을 그렇게 다스려주고
대해주어야 할 것이다.
처음에는 저항하고 투정을 부릴수 있지만
서서히 내 품에 안기게 될 것이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강아지를
길들이는 것과 같다.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연습또한
그렇게 스스로를 다스리고
길들이는 것이다.
-옴겨온글-

추억의 열차 - 미사토 사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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