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우리가 미워하는 대상은 의외로 소중한 사람들이다

초원의 호수 2024. 2. 10. 16:30

 

사랑했던 사람, 부부, 자식들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미워하는 대상은 의외로 몇몇 사람들이다.
나를 낳아준 나의 부모님이 되기도하고,
정말 친한 친구가 되기도하며,
사랑했던 사람, 부부, 자식들이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나에게 소중한 대상이기 때문에
그만큼 상처의 골은 깊어만 간다.

그래서 더더욱 그 사람을 용서하기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당신이 나에게 그렇게 하지만 않았다면
내 인생이 이리 되지 않았을거에요 "
" 이게 다 당신 때문이에요 "
" 그대는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었어요 "
" 나는 당신은 영원히 용서할수가 없어요 "

그러다가 서로가 상처투성이가 되면서
마음속에서 강한 원망과 미움을 간직한다.

그렇다고 죽을때까지 그것을 담아두고
살아서는 되겠는가?
-옴겨온글-


너무합니다 - 김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