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돈이 아무리 많아도 제대로 쓸수 없다면 한낱 종이에 불과하다.

초원의 호수 2024. 2. 4. 10:36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에 따른 대가를 치루는 것은 당연하다.



고독하고 외로운 완벽주의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조금 부족하고 덜렁댈지 몰라도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나의 실수를 인정할줄 아는
당당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기합리화를 통해서 ' 나는 문제 없어 '
라고 자기기만을 해서도 안된다.

누군가에게 비난받기 싫어서
무조건 Yes만 하게 될 경우에는
내가 없어짐을 알고 해야한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에 따른
그 대가를 치루는 것은 당연하다.
최소한 숨을 쉴 수 있는
그런 여유를 주어야만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었어도
그것을 즐길수 있는 법을 잊어버리게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제대로
쓸수 없다면 한낱 종이에 불과하다.

나의 포장된 모습을 좋아하기를 바라기보다는
조금 부족해도 그 자체를
인정할줄 아는 우리가 되었을때
삶은 고요하고 안정감이 있다.
왜냐하면 억지로 애를 쓰는 수고를
더이상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옴긴글-


눈 동백꽃 - 아오키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