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라면 날이 밝은 지금 넘어가라

초원의 호수 2024. 1. 29. 21:43

 

기다렸다가 넘으려 하다가는 고통만 커질 뿐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
우리는 자꾸 자신을 보기보다는
타인이 바라보는 나를 만들려고 애를 쓴다.
타인의 인정과 칭찬은
마약과 같은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마약을 갈구하는 중독자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남 신경쓰지 않고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은
죽음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죽고 싶을때 스스로를 일으켜주는
마음속의 명언을 간직해야 한다.
내가 절망속으로 빠졌을때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내 자신일 뿐이다.
주변 사람들의 위안과 조언이 큰 힘이 되지만
결국은 물에 빠진 나를 구해주는 것은
나의 따뜻한 손길일 뿐이다.

" 운명이 나를 시험한다면 당당하게 들어가줄께요 "
" 이 세상에서 죽을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
" 나의 잠재의식은 영원히 내 손을 놓지 않는다."
" 나는 영원히 나를 지켜줄 것이다. "
" 하나님, 부처님 이 모든 것을
뜻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 나에게 고통의 경험을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경험해보겠습니다."
" 죽을만큼 하다가 안되면
그때는 과감하게 포기하겠습니다. "

삶이 힘들때 나에게 힘이 되는
내 마음속의 명언들이다.
나 역시도 두려움에 벌벌떨기도하고
주춤거리기도 한다.
나는 도전을 아주 두려워하지만
그 도전을 즐기기도 한다.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라면
날이 밝은 지금 건너가는 것이 훨씬 낫다.
괜히 기다렸다가 밤에 건너가려고 하다가는
고통만 커질 뿐이다.

한번 두번 주춤하는 순간
우리의 몸은 얼음처럼 굳어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
무조건 과감하게 돌파하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쉬고 싶을때는 쉬는 것도 좋다.

열심히 했는데 안되면
쿨하게 포기하면 그것도 좋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판단하면
결과는 하늘의 뜻으로 맡기면 그만인 것이다.
정말 하기 싫으면 그만두고
스스로 책임을 지면 된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이 되느냐?
선택을 하느냐? 이다.
-옴겨온 글-


처녀뱃사공의 노래 - 치아키나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