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 걸세.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 스펜서 존슨의《선물》중에서 -
내가 현재 느끼는 고통이란
우리가 바라는 기준에 다다르지 못한
상실감일 수 있습니다.
그 고통이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언제까지나 지속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 역시 언젠가는 지나가고 맙니다.
다만, 고통스런 상황에서 피하려만 하지 말고
배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마음가짐입니다.